비를 맞으며, 아내와 함께 빨래방에 다녀왔다. 월요일과 화요일에 휴무하는 아내가, 이번 주에는 화요일에도 출근을 해야 한단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내가 시간을 낼 수 없을 것 같아, 오늘 무리(?)를 했다.
허리 싸이즈가 맞지 않아 입을 수 없게 된 바지들을 따로 구분해 놓았다. Mom's Mission에 가져다 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