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주최 제18회 영적대각성기도회 취재를 위해 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에 다녀왔다. 뉴저지장로연합회가 다시 깨어나 감사했다. 정일권 장로님께서 회장을 맡고 계셨을 때,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는 매월 영적대각성기도회를 가졌었다. 회장이 바뀌면서 - 이렇게 표현해서 미안하지만 - 있는지 없는지 조차 알 수 없는 단체가 되어 버렸다.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가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신 윤석래 장로님과 몇몇 장로님들의 노력으로,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참석하신 분들을 보니, 내가 뵙지 못했던 분들이 여러 분 계셨다. 젊으신(?) 김창연 장로님(방주교회)도 참석하셨다.
취재 현장에서 이강 목사님을 오랫만에 뵈었다. 뵙지 못한 사이에 은퇴를 하셨단다. 나와 동갑이거나 한 살 위이신 것 같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해 주시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