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는 외부 일정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없었다. 아내가 쉬는 날이라 점심 식사를 혼밥을 하지 않아서 더욱 좋았다. 지난 번에 마트에 갔을 때, 포장되어 있는 '순살 생선'을 한 팩 샀었는데, 오늘 아내가 그 생선을 구워 주었다. 가시가 없으니, 먹기에도 편했고, 맛도 괜찮았다. 다음에 마트에 가면, 서너 팩 사야겠다.
지난 주 내내 머리속에 맴돌던 생각이 있었다. 어제 오종민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결심을 했고, 오늘 오후에 실행에 옮겼다.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기대하며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