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 뉴저지목사회 2025년 연합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오후 5시에 한소망교회(담임 정세훈 목사)에서 있었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오늘도 '고기'는 별로 보이지 않았고, '물'이 대부분이었다. 김창길 목사님께서 그와 같은 모습을 따끔하게 지적해 주셨다. 헌데, 김창길 목사님의 말씀에 박수를 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자기들의 이야기를 하니, 듣기 싫었던 것 같다. 충고를 듣지 않으면, 절대 발전을 못한다. 오늘도 뉴저지교협과 뉴저지목사회의 전직 회장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내가 보지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있었다 해도 극소수였을 것이다. 내 임기는 끝났으니, 나는 상관 없다는 생각들인 것 같다. 그러면 안된다.
예배의 축도 순서에 뉴저지은목회장 장석진 목사님의 성함이 올라 있었다. 뉴저지교협이나 뉴저지목사회에서 장석진 목사님의 확인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순서에 올려 놓은 것 같았다. 장석진 목사님께서는 해외 선교 중이시다. 21일에 돌아오실 예정이다. 나는 그렇게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