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일이다. 일년 내내 온전한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일이라고 교회에 다녀 오는 것이 아니라,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삶이 되는, 예배와 삶이 하나 되는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십일조, 신년감사헌금, 매월 첫 주일에 드리는 선교헌금을 준비하면서, "하나님! 이 예물이 쓰여지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시고, 하나님께 더 많이 드릴 수 있도록, 복음뉴스에도, 저희 가정에도 차고 넘치는 물질의 복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신년 주일이라 취재 일정이 없다. 집콕 모드로 휴식했다.
숙제(?)를 받았는데, 나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