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아침이다. 여전히 영하(화씨 32도 이하)의 날씨이지만, 최근 3일 동안에 비하면 많이 누그러졌다. 성탄의 기쁨과 감사가 모든 이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성탄절 예배를 드린 후에, 온 교우들이 경회루 @Fort Lee, NJ로 향했다. 식당에 손님들이 무척 많았다. 평상시에 받았던 대접은 전혀 기대할 수가 없었다. '돈내기' 결투(?)에서 오종민 목사님께서 이동숙 집사님께 패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