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 538 07.17 21:38
가장 제어하기 힘든 것이 뭘까? 혀(입술)일 것 같다. 나에게는 그렇다. 해서는 안될 말,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말을 참기가 쉽지 않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말을 하지 않게 해 주시"라고 매일 기도한다. 그럼에도 하루의 일과를 마감하며 생각해 보면, 입술로 지은 죄들이 떠오르곤 한다. 감사하게도 오늘은 입술로 지은 죄는 없는 것 같다. 입술(말)은 그래도 제어가 가능할 수도 있는데, 전혀 제어할 수 없는 것이 생각이다. 하루를 살면서도 온갖 죄들을 짓는다. 살인도 하고, 미워도 한다. 오늘은 어땠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8666
2959 2024년 12월 29일 주일 김동욱 12.29 38
2958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12.28 23
2957 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12.27 66
2956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12.26 52
2955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12.25 96
2954 2024년 12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12.24 54
2953 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12.23 85
2952 2024년 12월 22일 주일 김동욱 12.23 60
2951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12.23 57
2950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12.20 98
2949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12.19 81
2948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12.18 100
2947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12.17 122
2946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12.16 97
2945 2024년 12월 15일 주일 김동욱 12.15 118
2944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12.14 97
2943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12.13 129
2942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12.12 97
2941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12.11 118
2940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12.10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