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20분 쯤, 전화벨이 울렸다. 주예수사랑교회의 김환창 장로님이셨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에 와 계셨다. 주예수사랑교회의 후원금을 가지고 오셨다. 우송해 주셔도 될텐데, 직접 집에까지 찾아와 전달해 주셨다. 맛있는 과일이 들어 있는 상자와 함께... 배려에 감사드린다.
주예수사랑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황용석 목사님의 쌍동이 아들들 하일이와 예일이가 만 18세가 된 날이다. 오후 5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생일 파티를 겸한 성년식이 있었다. 가족들과 아이들의 친구들이 함께 한 자리에 우리 내외도 초대를 받았다. 두 아이들이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해 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