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내가 출석하고 있는 뉴저지우리교회(담임 오종민 목사)에 가서 새벽 기도를 드렸다. 어제는 사정이 있어, 뉴저지장로교회에 가서 새벽 기도를 드렸었다. 새벽 기도를 교회에 가서 드릴 수 있을 정도로, 내 몸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6개월 정도는 지나야 회복이 될 것"이라는 것이,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의 소견이었다. 3개월이 지났으니, 10월 중순 쯤 되면 온전히 회복되어질 것 같다. 이곳저곳에 다니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곤 하지만, 아직은 그 욕심을 물리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