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에 뉴저지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열린 도미니카 선교 파송식 및 후원 음악회에 취재를 다녀왔다. 그동안 뵙지 못했던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을 뵐 수 있어 반가왔다. 친교에는 함께 하지 않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무슨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덜컥 친교에 함께 했다가 체중 관리에 실패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였다. 일주일 이상 계속해 온 대로 참외 한 개로 저녁 식사를 해결했다.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는데, 그 부족함이 조금씩이라도 체중을 줄여주고 있는 것이다.
오후 8시 41분이다. 오늘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고 있는데, 마치고 잠자리에 들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제법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