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0 800 05.10 06:32

여전히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일이 쉽지 않다. 침대에 부착해 놓은 보조 기구에 의지하여 몸을 일으키곤 하지만, 한번에 몸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오늘 아침에도 쉽사리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곁에서 자고 있는 아내가, 일어나려고 버둥거리고 있는 내 등을 받쳐 주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형수님께서 치킨 샌드위치를 사다 주셨다. 맛있게 먹었다. 감사드린다.

 

오늘은 보호자가 없이 혼자 지내고 있다. 승진이가 몸이 아프다는 연락을 해 왔다. 내일까지 근무(?)를 하기로 했었는데... 3주 가까이 승진이가 곁에서 나를 지켜 주었었다.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8609
2950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12.20 24
2949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12.19 36
2948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12.18 58
2947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12.17 92
2946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12.16 61
2945 2024년 12월 15일 주일 김동욱 12.15 86
2944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12.14 73
2943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12.13 94
2942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12.12 73
2941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12.11 97
2940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12.10 74
2939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김동욱 12.09 106
2938 2024년 12월 8일 주일 김동욱 12.08 98
2937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김동욱 12.07 92
2936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김동욱 12.06 100
2935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김동욱 12.05 109
2934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김동욱 12.04 120
2933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김동욱 12.03 117
2932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김동욱 12.02 99
2931 2024년 12월 1일 주일 김동욱 12.01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