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움직였다. 아내를 빨래방에 내려 주고, 우체국 @Oradell, NJ에 다녀왔다. 지난 토요일에 사서함을 확인하지 못했었다. 우체국에 다녀오니, 아내는 빨래를 개고 있었다. 빨래방에서 만난 목사님과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교계와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없었다. 더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다. 빨래방 건너편에 있는 H-Mart @Little Ferry, NJ에서 장을 보고, 토속촌으로 향했다. 손님들이 많았다. 늘 같은 메뉴, 오늘도 아내는 순대국을, 난 감자탕을 먹었다.
2023년도 세금 보고에 필요한 서류들을 여동생에게 보내 주었다. 내 세금 보고는 몇 년째 여동생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