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0 174 02.24 15:50

바깥 바람을 쐬었다. 화요일 밤에 뉴저지신학대학 근무를 마치고 돌아와 계속해서 집콕 모드로 지냈었다. 밖에 나갈 일도 없었고, 굳이 나가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2주만에 Oradell Post Office에 다녀왔다. 때를 따라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또 체험한다.

 

며칠 동안 쓰지 못했던 일기를 썼다. 4시 10분 전이다.

 

저녁에는 군고구마로 식사를 하는데, 오늘은 국수를 먹었다. 내가 모든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지만, 국수를 가장 좋아한다. 많이 먹고 싶은 욕심을 누르느라, 제법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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