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8일 목요일

김동욱 0 246 02.08 09:39

뉴욕에 계시는 목사님이시다. 나를 잘 아시는 목사님들 중의 한 분이시다. 선거에서 지지하는 상대가 달라, 몇 차례 논쟁(언쟁)을 하기도 했었다. 그러면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만나면 누구보다도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이게 쉬운 것 같아도, 결코 그렇지 않다. 지지하는 사람이 다르면, 악수도 받지 않는 목회자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니, 그 목사님께서 상당한 금액을 후원금으로 보내주셨다는, 은행에서 보낸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이 들어와 있었다. 카톡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더니 "더욱 당당하게 전진 하시라고" 라는 짤막한 답을 보내주셨다. "목사님의 지엄하신 당부,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나의 다짐과 약속이 담긴 답을 드렸다.

 

뉴욕장로성가단 신년 감사 예배 및 신, 구 단장 이, 취임식에 취재를 못갔다. 몸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데, 무리를 했다가 말짱 도루묵이 될까 염려가 되었다. 단장으로 취임하시는 송윤섭 장로님께는 양해를 구하는 메시지를 보내드렸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78 2024년 2월 5일 월요일 김동욱 02.05 200
2677 2024년 1월 28일 주일 김동욱 01.28 205
2676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01.20 206
2675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02.24 207
2674 2024년 2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02.12 208
2673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01.27 210
2672 2024년 2월 18일 주일 김동욱 02.18 211
2671 2024년 1월 6일 토요일 김동욱 01.06 213
2670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1.30 215
2669 2024년 2월 11일 주일 김동욱 02.11 215
2668 2024년 2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02.17 216
2667 2024년 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2.01 218
2666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23.12.29 219
2665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01.19 222
2664 2023년 12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30 223
2663 2024년 2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2.02 223
2662 2024년 1월 14일 주일 김동욱 01.14 224
2661 2024년 1월 9일 화요일 김동욱 01.09 227
2660 2024년 2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02.19 227
2659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23.12.27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