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7일 주일

김동욱 0 240 01.07 09:01

새해 첫 주일이다. 어젯밤에 눈이 내렸었는데, 모두 녹았다.

 

어젯밤에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금요일부터 계속해서 콧물이 흘렀다. 닦고 나면, 또 흐르고, 닦고 나면 또 흐르고... 어젯밤에는 코가 막혀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입으로 호흡을 하니, 입 안이 건조해져 계속해서 물을 마셔야 했다.

 

아내가 '스트롱 킴'이 '골골 킴'이 되었다며, 놀렸다.

 

범죄자가 아니라면, 검찰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정상적인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라면, 교계 단체를 잘 이끌고 있는 단체장이라면, 언론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교계 언론을 자기들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는 망상을 가지고 있는 전직 교계 단체장이 있는 것 같다. 자기가 계엄하에서 언론 검열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나대면, 이름을 공개해 버리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76 2024년 2월 8일 목요일 김동욱 02.08 240
2675 2024년 2월 7일 수요일 김동욱 02.08 177
2674 2024년 2월 6일 화요일 김동욱 02.06 192
2673 2024년 2월 5일 월요일 김동욱 02.05 197
2672 2024년 2월 4일 주일 김동욱 02.05 179
2671 2024년 2월 3일 토요일 김동욱 02.04 184
2670 2024년 2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2.02 217
2669 2024년 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2.01 216
2668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김동욱 02.01 249
2667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1.30 212
2666 2024년 1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01.29 247
2665 2024년 1월 28일 주일 김동욱 01.28 197
2664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01.27 202
2663 2024년 1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01.22 292
2662 2024년 1월 21일 주일 김동욱 01.21 255
2661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01.20 201
2660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01.19 216
2659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01.19 175
2658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1.17 239
2657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01.16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