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0 207 2023.12.29 08:15

뉴욕에 감사하고 뜻깊은 일이 있었다. 고향 주민들과 동창들에게 큰 돈을 나누어 주고 있는 부영 그룹의 이중근 회장이, 뉴욕에 살고 있는 동기동창 안창의 목사님에게 1억 원을 보내 왔는데, 안창의 목사님께서 이 돈을 자신이나 가족을 위하여 쓰지 않으시고, 뉴욕 교계와 한인 사회를 위하여 나누시는 행사가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있었다. 안 목사님께서는 "거저 받았으니, 거저 나눈다" 고 하시며, 40여 군데의 기관, 단체, 언론 기관, 선교사들에게 자신이 받은 돈을 나누어 주었다. 이중근 회장님에게도, 안창의 목사님에게도 크게 감사드린다.

 

금년도 마지막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가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있었다. 궂은 날씨 탓인지, 여느 때에 비하여 참석자가 적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집회가 쭈욱 이어지기를 기도한다. 재정적으로는 뉴저지우리교회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집회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길 기뻐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73 2024년 2월 5일 월요일 김동욱 02.05 186
2672 2024년 2월 4일 주일 김동욱 02.05 175
2671 2024년 2월 3일 토요일 김동욱 02.04 179
2670 2024년 2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2.02 209
2669 2024년 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2.01 211
2668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김동욱 02.01 244
2667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1.30 203
2666 2024년 1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01.29 238
2665 2024년 1월 28일 주일 김동욱 01.28 192
2664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01.27 194
2663 2024년 1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01.22 284
2662 2024년 1월 21일 주일 김동욱 01.21 250
2661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01.20 195
2660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01.19 211
2659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01.19 171
2658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1.17 232
2657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01.16 271
2656 2024년 1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1.15 231
2655 2024년 1월 14일 주일 김동욱 01.14 208
2654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01.13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