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0 2,667 2023.11.11 19:39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11월 월례 모임 취재를 가려고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연료 게이지가 오른쪽 끝에 가 있었다. 어제 오종민 목사님께서 내 자동차를 우리 집에 가져다 주셨는데, 연료까지 채워 놓으신 게 분명했다. 전화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취재를 마치고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데, 도시락이 모자라는 것 같았다. 내 앞에 앉아 계신 사모님께서, 사모님의 도시락을 나에게 건네 주셨다. 그 도시락을 내가 먹어서는 안 될 것 같아, "집이 가까우니 집에 가서 먹겠습니다" 라고 인사를 드리고, 서둘러 그곳을 빠져 나왔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나니 졸음이 밀려 왔다. 책상 앞 의자에 앉아 한 시간 정도를 자고 나서, 오늘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여 올렸다.

 

내일부터는 조금씩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려고 한다. 문제는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다시 받아야 하는가에 달려 있다. 14일(화) 오전에 Dr. Rhim을 만나봐야 알 수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533
3270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김동욱 11.05 49
3269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김동욱 11.04 89
3268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김동욱 11.03 101
3267 2025년 11월 2일 주일 김동욱 11.02 83
3266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김동욱 11.01 99
3265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10.31 101
3264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10.30 125
3263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10.29 107
3262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10.28 95
3261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10.27 173
3260 2025년 10월 26일 주일 김동욱 10.26 186
3259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10.25 155
3258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10.24 247
3257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10.23 189
3256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10.22 133
3255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10.21 141
3254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10.20 191
3253 2025년 10월 19일 주일 김동욱 10.19 144
3252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10.18 166
3251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10.17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