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0 470 2023.10.17 07:05

새벽 3시에 일어났다. 4시 20분 쯤 되었을 때에, 아내의 전화벨이 울렸다. 우리를 공항에까지 데려다 주실 분의 전화였다. 뉴왁 공항에 도착하여 보안 검색을 마치고, 탑승구 앞에 도착하니 5시 30분이었다. 아침 식사를 하고, 탑승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

 

비행기 좌석에 앉자마자 잠을 청했다. 눈을 떴을 때는, 항공기가 착륙을 25분 정도 남겨둔 시간이었다.

 

Atlanta 공항은 굉장히 넓었다. 가방을 찾는 곳까지 셔틀 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했다.

 

미리 마중을 나와 있던 아우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아우네 집으로 이동했다. 넓고, 높은 천정을 가진 아름다운 집이었다.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학교에서 돌아온 조카가 인사를 했다. 부쩍 큰, 의젓한 모습이었다. 건강하게 자라준 조카가 고맙다.

 

저녁 식사를 하고, 8시 쯤에 우리 방으로 올라왔다. 우리가 자리를 떠야(?) 제수씨께서 쉬실 수 있을 것 같았다.

행복에 겨워 잠자리에 들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15 2023년 12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023.12.05 271
2614 2023년 12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23.12.04 273
2613 2023년 12월 3일 주일 김동욱 2023.12.03 319
2612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02 273
2611 2023년 12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02 267
2610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30 262
2609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30 283
2608 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28 248
2607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27 263
2606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23 290
2605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3.11.17 376
2604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16 318
2603 2023년 11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16 286
2602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14 340
2601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14 373
2600 2023년 11월 12일 주일 김동욱 2023.11.13 353
2599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23.11.11 414
2598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23.11.11 359
2597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11 389
2596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11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