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0 478 2023.10.17 07:05

새벽 3시에 일어났다. 4시 20분 쯤 되었을 때에, 아내의 전화벨이 울렸다. 우리를 공항에까지 데려다 주실 분의 전화였다. 뉴왁 공항에 도착하여 보안 검색을 마치고, 탑승구 앞에 도착하니 5시 30분이었다. 아침 식사를 하고, 탑승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

 

비행기 좌석에 앉자마자 잠을 청했다. 눈을 떴을 때는, 항공기가 착륙을 25분 정도 남겨둔 시간이었다.

 

Atlanta 공항은 굉장히 넓었다. 가방을 찾는 곳까지 셔틀 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했다.

 

미리 마중을 나와 있던 아우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아우네 집으로 이동했다. 넓고, 높은 천정을 가진 아름다운 집이었다.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학교에서 돌아온 조카가 인사를 했다. 부쩍 큰, 의젓한 모습이었다. 건강하게 자라준 조카가 고맙다.

 

저녁 식사를 하고, 8시 쯤에 우리 방으로 올라왔다. 우리가 자리를 떠야(?) 제수씨께서 쉬실 수 있을 것 같았다.

행복에 겨워 잠자리에 들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97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11 396
2596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11 355
2595 2023년 11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07 395
2594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06 483
2593 2023년 11월 5일 주일 김동욱 2023.11.05 416
2592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23.11.05 389
2591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23.11.05 435
2590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02 432
2589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01 408
2588 2023년 10월 31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01 330
2587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30 482
2586 2023년 10월 29일 주일 김동욱 2023.10.30 449
2585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30 371
2584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23.10.28 434
2583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26 488
2582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26 408
2581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24 553
2580 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23 461
2579 2023년 10월 22일 주일 김동욱 2023.10.22 474
2578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21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