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여 만에 면도를 하고, 샤워도 했다. 사람의 몸이란 게 참 묘하다. 평상시에는 단 하루만 샤워를 하지 않아도 몸이 근질근질해서 견디기가 어려운데, 몸이 아플 때는 며칠 씩 샤워를 하지 않아도 아무렇지도 않다.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뉴저지은목회) 회장 하사무엘 목사님 내외분께서 집 근처에 오셔서 전화를 주셨다. 집으로 찾아 오시는 것이 결례가 될까 봐 염려를 하신 것 같았다.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