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달아보니 172.8 파운드였다. 수술 전에 비하여 5 파운드 정도가 줄어 들었다. 식사는 수술 전보다 더 많이 하고 있는데...
Hemi One-Arm Walker에 의지하여 걷는 것이기는 하지만, 어제에 비하여 걸음걸이가 조금은 빨라진 것 같다. 감사하다.
내가 뉴욕에 취재를 가지 않으니까, "복음뉴스는 뉴저지 언론" 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단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누구들이고, 그 사람들이 왜 그런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지를 알고 있다. 뉴욕교협이나 그 주변을 얼씬거리는 사람들은 복음뉴스가 자기들을 철저히 외면하고, 자기들이 하는 모든 행사나 집회에 취재를 가지 않으니까 부담스러을 수 밖에 없다. "왜 복음뉴스는 (취재를) 오지 않느냐?"는 물음에 답을 하긴 해야겠고, 적당히 답할 말이 없으니 "복음뉴스는 뉴저지 언론" 이라는 돼먹지 않은 답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복음뉴스는 뉴욕의 언론이고, 뉴저지의 언론이다. 형편이 허락하면, 필라 지역도, 버지니아 지역도, 메릴랜드 지역도 카버한다. 지역적인 제한 때문에 뉴욕과 뉴저지 지역을 주로 카버하고 있다. 利牙巫吤가 뉴욕교협의 회장이 되고, 그와 그 주변에 있는 떨거지들이 하는 작태를 보고나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利牙巫吤가 나타날 것으로 여겨지는 곳에는 취재를 가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것이 복음뉴스가 利牙巫吤와 그 떨거지들에게 보내는 무언의 저항이고, 내가, 복음뉴스가 뉴욕에 취재를 가지 않는 이유이다. 오해가 없기 바란다.
내가 복음뉴스를 운영해 오면서 수시로 체험하는 것은 '까마귀들을 통하여 공급하시는 하나님' 이시다. 그런 하나님의 역사와 도우심을 수시로 체험하기에, 후원금 - 그것을 후원금이라고 할 수도 없겠지만 - 앞에 쪼그라들지 않고, 언제나 당당할 수 있다. 수시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케 하시고, 그로 인하여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역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고맙고 감사하다. 오늘도 그런 은혜를 주셨다.
김현기 목사님과 조영길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감사드린다.
오늘은 승진이가 아침 일찍 집에 와서 종일토록 내 수발을 들었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