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 잠이 들지 않았다. 그냥 눈만 감고 누워 있었다.
5시 15분 쯤에 일어났다. 일어서기가 많이 힘들다.
병원에서 수술 후 4일 이내에 대변을 보아야 한다면서 약을 추천해 주었는데, 그 약을 복용해서인지 오늘 아침에 과업(?)을 완수했다.
주일인데, 오늘은 집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10시에 드리는 필그림선교교회의 2부 예배애 온라인으로 참석하려고 한다.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서기가 무척 힘들다. 나 혼자의 힘으로는 일어설 수가 없다.
오종민 목사님과 한종우 집사님께서 갈비탕을 사가지고 집으로 찾아 오셨다. 교우들이 전화를 주시고,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육귀철 장로님께서도, 정바울 목사님 내외분, 한은경 사장님께서도 전화를 주셨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