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9일 주일

김동욱 0 2,143 2023.07.10 08:35

교회에서 사용하는 헌금 봉투가 새로 나왔다. 헌금자의 이름을 쓰는 난이 없어졌다. 오종민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아시는데, 굳이 헌금 봉투에 이름을 적어야 할 이유가 뭐냐?"고 물으셨다. "세금 보고에 필요한 헌금 증명서는 헌금자가 신청한 금액으로 발급해 드리겠다"고 하셨다. 박수를 쳐드리기에 충분한, 좋은 결정이었다.

 

침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왼쪽 다리가 바닥에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다. 떨어졌다가, 어느 순간엔 꼼짝도 하지 않는다. 척추관협착증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 옛날에 사용했던 필라멘트 전구가 생각이 났다. 붙었다 떨어졌다 해서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했던... 회복의 징조가 보이니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0296
3155 2025년 7월 13일 주일 김동욱 19:36 16
3154 2025년 7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07.12 56
3153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07.11 56
3152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07.10 85
3151 2025년 7월 9일 수요일 김동욱 07.09 88
3150 2025년 7월 8일 화요일 김동욱 07.09 69
3149 2025년 7월 7일 월요일 김동욱 07.07 90
3148 2025년 7월 6일 주일 김동욱 07.07 68
3147 2025년 7월 5일 토요일 김동욱 07.05 103
3146 2025년 7월 4일 금요일 김동욱 07.05 99
3145 2025년 7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7.03 114
3144 2025년 7월 2일 수요일 김동욱 07.02 120
3143 2025년 7월 1일 화요일 김동욱 07.01 147
3142 2025년 6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06.30 123
3141 2025년 6월 29일 주일 김동욱 06.30 129
3140 2025년 6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06.28 171
3139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06.27 127
3138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06.26 146
3137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06.25 143
3136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06.24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