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7일 금요일

김동욱 0 587 2023.07.07 08:15

한국에 살고 있는 국민학교 동기동창생 (곽)용훈이가 전화를 걸어 왔다.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단다. 내가 국민학교 친구들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였나? 1969년 여름이었던 것 같다. 내가 선린상업고등학교 1학년 때였었으니까... 잊지 않고, 가끔 전화를 해주는 용훈이가 고맙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었다. 우리가 할 수 일은 기도가 전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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