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0 713 2023.06.21 16:11

University Radiology @Teaneck, NJ 에서 MRI를 찍었다. 보험회사와 Stanley S. Kim, MD 오피스 사이에 뭔가 커뮤니케이션의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 Stanley S. Kim, MD 오피스에서는 "먼저 통증 치료를 받고, 효험이 없으면 그 후에 MRI를 찍을 수 있도록 승인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나에게 연락을 주었었는데, 보험회사에서 University Radiology @Teaneck, NJ 에는 MRI 촬영 승인을 했으니 말이다. 아뭇튼 오전 일찍 MRI를 찍었다. 24시간 안에 결과를 Stanley S. Kim, MD 오피스에 통보를 한다고 하니까, 그 결과를 보아 Stanley S. Kim, MD가 추천해 주시는 정형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을 생각이다.

 

오후 5시 쯤 되었을 때였다. 통증병원의 침대에 누워 무릎 주변에 맛사지를받고 있는데, 갑자가 뱃속에서 이상한(?) 소리들이 나기 시작했다. 조금 후에는 민망한 민망한 소리들이 계속해서 나기 시작했다. 민망함을 넘어 큰 실수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사지를 중단 시키고 화장실로 향했다. 설사를 했다.

 

무슨 까닭이지? 뭘 잘못 먹은 것은 없는 것 같은데...

 

집에 돌아와서도 설사는 멈추지 않았다. 속이 약한 아내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아침에도, 점심에도, 아내와 함께 외식을 했었다. 아침에는 MRI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다 오종민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점심은 일을 보고 돌아오다 집 근처의 식당에서... 묵에 문제가 있었나? 점심 식사를 하면서, 아내는 묵을 먹지 않고, 나만 먹었었다.

 

줌으로 진행되는 수요 성경 공부에도 함께하지 못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4 2023년 6월 3일 토요일 김동욱 2023.06.04 749
343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23.04.28 748
342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23.05.18 748
341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23.05.13 747
340 2023년 4월 2일 주일 김동욱 2023.04.02 746
339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23.05.19 746
338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23.05.24 746
337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23.04.12 745
336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2023.04.30 739
335 2023년 2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23.02.14 738
334 2023년 4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23.04.01 734
333 2023년 3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3.03.07 732
332 2023년 4월 16일 주일 김동욱 2023.04.16 732
331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2023.07.13 731
330 2023년 6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2023.06.30 730
329 2023년 7월 23일 주일 김동욱 2023.07.23 730
328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23.08.24 724
327 2023년 2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23.02.19 723
326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23.04.19 722
325 2023년 5월 28일 주일 김동욱 2023.05.28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