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0 4,656 2017.01.19 09:24

햇살이 따스하게 비친다. [오전 9시 24분]

친구 내외와 함께 Social Security Office에 갔었다. 친구 내외에게 통역이 필요했었다. 담당 직원이 무척이나 친절했다. 지금껏 내가 만났던 공무원들 중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 같았다. 미국의 모든 공무원들이, 그 분(젊은 동양인이었다) 같지는 않겠지만, 그런 공무원들이 미국을 떠 받들고 있는 힘이라는 생각을 했다. 참 감사했다. {오후 3시 47분]

 

오늘 저녁에는 회덮밥을 먹었다. 임다니엘 목사님께서 테이크아웃을 해 오셨다. 맛있게 먹었다. [오후 9시 33분]

 

이재용 삼성 그룹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 신청을 기각한 조의현 영장담당 판사에 대한 도를 벗어난 비난이 있단다. 왜 자기 생각만 옳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자기 생각이 소중하면, 다른 사람의 생각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박근혜 대통령이 법을 어겼다고, 그랬으니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 그러면 자기들도 법을 지켜야지! 법은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것이다. 실체적인 진실을 밝히기 위한 절차도 당연히 법의 규정대로 지켜져야 하고... [오후 10시 40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5 2017년 2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17.02.16 4336
174 2017년 2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17.02.15 4287
173 2017년 2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17.02.15 4311
172 2017년 2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17.02.13 4442
171 2017년 2월 12일 주일 김동욱 2017.02.12 4353
170 2017년 2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17.02.11 4437
169 2017년 2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17.02.10 4736
168 2017년 2월 9일 목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2.09 4967
167 2017년 2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17.02.08 4734
166 2017년 2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17.02.07 4295
165 2017년 2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17.02.06 4219
164 2017년 2월 5일 주일 김동욱 2017.02.05 4282
163 2017년 2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17.02.05 4258
162 2017년 2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17.02.03 3820
161 2017년 2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17.02.02 3935
160 2017년 2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17.02.01 3721
159 2017년 1월 31일 화요일 김동욱 2017.01.31 3605
158 2017년 1월 30일 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1.30 4982
157 2017년 1월 29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17.01.29 4389
156 2017년 1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17.01.28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