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0 872 2023.03.24 11:02

아침 일찍 안창의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조정칠 목사님의 근황과 고 최의정 장로님 추모 예배에 관하여 물으셨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말씀드렸다. 안창의 목사님과 정춘석 목사님... 내가 출석한 교회가 아닌, 밖(?)에서 처음으로 만난 목사님들이시다. 20여 년을 한결같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

 

제법 오랫만에 이준 권사님과 통화를 했다. 어젯밤에 고 최의정 장로님 추모 예배에 참석하셨었단다. 나를 보시고 인사를 하시려고 했었는데, 내가 바로 자리를 뜨는 바람에... 4월 중에 뵙기로 했다.

 

며느리가 전화를 했다. 점심 식사를 하러 회사 밖으로 나왔는데, 내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단다. 마음 써주는 며느리가 고맙고, 내외가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크다.

 

이상하게 아침부터 졸음이 밀려 왔다. 책상 앞에 앉아서 자고, 침대에 누워 자고... 오늘 낮에는 깨어 있었던 시간보다 졸거나 잠을 잔 시간이 훨씬 더 많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77 2023년 3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23.03.13 834
2376 2023년 4월 23일 주일 김동욱 2023.04.23 834
2375 2023년 4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23.04.06 835
2374 2023년 5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23.05.10 835
2373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23.02.16 837
2372 2023년 3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23.03.03 837
2371 2023년 3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23.03.02 839
2370 2023년 2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3.02.07 840
2369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23.04.22 841
2368 2023년 2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23.02.14 842
2367 2023년 1월 15일 주일 김동욱 2023.01.15 843
2366 2023년 4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23.04.07 844
2365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23.01.19 846
2364 2023년 3월 12일 주일 김동욱 2023.03.12 846
2363 2023년 5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23.05.13 846
2362 2023년 2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23.02.02 848
2361 2023년 3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3.03.06 848
2360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3.01.14 851
2359 2023년 5월 7일 주일 김동욱 2023.05.07 852
2358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3.01.12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