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6일 월요일

김동욱 0 804 2023.03.06 12:42

새벽 2시에 일어나 성경책을 읽다가 다시 잠을 청했다. 잠이 들지않아 4시 쯤에 다시 일어났다, 다시 자리에 들고... 그러다 6시 반에 완전히(?) 일어났다. 아침 식사를 하고, 7시 45분 쯤에 아내와 함께 빨래방으로 행했다. 집에 돌아오니 10시였다.

 

소소한, 그러나 해야 하는 일들을 하나하나 처리하며 낮 시간을 보냈다.

 

6시 20분에 집을 나섰다. 강유남 목사님께서 살고 계시는 아파트로 이동하여 목사님 내외분과 허려화 권사님을 모시고 주예수사랑교회로 향했다. 아내를 그곳(학교)에 내려주고, 축복장의사(대표 손한익)로 향했다. 고 박인갑 목사님의 조문 예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우리가 상당히 일찍 도착했는데도, 먼저 와 계시는 조문객들이 제법 계셨다. 낯이 익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박이주 사모님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사모님! 힘드셔도... 우리 같이 살아가요!" 라고 말씀드렸다. 사모님께서는 나에게 "감사하다"셨다. 내가 감사 받을 일이 전혀 없는데...

 

뉴저지목사회장 홍인석 목사님, 총무 오종민 목사님, 회계 송호민 목사님, 육민호 목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그분들의 수고 덕분에 고 박인갑 목사님의 장례 절차가 아름답게 진행되고 있다. 또, 특별한 감사를 드려야 할 두 분이 계신다. 축복장의사 대표 손한익 집사님과 주예수사랑교회 원로 강유남 목사님이시다. 두 분께서 조문 예식(입관 예배)에 참석하신 분들께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자원하여 섬겨 주셨다.

 

축복장의사 측에서는 "320명이 참석하셨다"고 했다. 참으로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셨다.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에 속한 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셨다. 조원태 목사님을 비롯한 그분들 대부분은 뉴욕에서 건너오신 분들이셨다. 그분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의리맨들"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에서 오신 정도영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제대로 통화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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