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6일 월요일

김동욱 0 788 2023.03.06 12:42

새벽 2시에 일어나 성경책을 읽다가 다시 잠을 청했다. 잠이 들지않아 4시 쯤에 다시 일어났다, 다시 자리에 들고... 그러다 6시 반에 완전히(?) 일어났다. 아침 식사를 하고, 7시 45분 쯤에 아내와 함께 빨래방으로 행했다. 집에 돌아오니 10시였다.

 

소소한, 그러나 해야 하는 일들을 하나하나 처리하며 낮 시간을 보냈다.

 

6시 20분에 집을 나섰다. 강유남 목사님께서 살고 계시는 아파트로 이동하여 목사님 내외분과 허려화 권사님을 모시고 주예수사랑교회로 향했다. 아내를 그곳(학교)에 내려주고, 축복장의사(대표 손한익)로 향했다. 고 박인갑 목사님의 조문 예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우리가 상당히 일찍 도착했는데도, 먼저 와 계시는 조문객들이 제법 계셨다. 낯이 익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박이주 사모님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사모님! 힘드셔도... 우리 같이 살아가요!" 라고 말씀드렸다. 사모님께서는 나에게 "감사하다"셨다. 내가 감사 받을 일이 전혀 없는데...

 

뉴저지목사회장 홍인석 목사님, 총무 오종민 목사님, 회계 송호민 목사님, 육민호 목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그분들의 수고 덕분에 고 박인갑 목사님의 장례 절차가 아름답게 진행되고 있다. 또, 특별한 감사를 드려야 할 두 분이 계신다. 축복장의사 대표 손한익 집사님과 주예수사랑교회 원로 강유남 목사님이시다. 두 분께서 조문 예식(입관 예배)에 참석하신 분들께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자원하여 섬겨 주셨다.

 

축복장의사 측에서는 "320명이 참석하셨다"고 했다. 참으로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셨다.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에 속한 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셨다. 조원태 목사님을 비롯한 그분들 대부분은 뉴욕에서 건너오신 분들이셨다. 그분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의리맨들"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에서 오신 정도영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제대로 통화를 하지 못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80 2023년 4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23.04.07 788
2379 2023년 4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23.04.06 756
2378 2023년 4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23.04.05 725
2377 2023년 4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23.04.04 750
2376 2023년 4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23.04.03 838
2375 2023년 4월 2일 주일 김동욱 2023.04.02 725
2374 2023년 4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23.04.01 719
2373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23.03.31 729
2372 2023년 3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23.03.30 762
2371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3.03.29 817
2370 2023년 3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23.03.28 696
2369 2023년 3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23.03.27 693
2368 2023년 3월 26일 주일 김동욱 2023.03.26 728
2367 2023년 3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23.03.26 789
2366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23.03.24 804
2365 2023년 3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23.03.23 834
2364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23.03.22 737
2363 2023년 3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23.03.21 750
2362 2023년 3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23.03.20 727
2361 2023년 3월 19일 주일 김동욱 2023.03.19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