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 3,803 2017.01.13 08:24

제목을 입력하다보니, 오늘이 "13일의 금요일"이다. 나같은 기독교인들에겐 그 말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그냥 사람들이, 언론들이 쓰는 말일 뿐이다.

 

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프다. 사촌이 논을 샀나? 나는 사촌이 논을 사면 기뻐하는데...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난 진정으로 기뻐하고 좋아한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힘들어 하면,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픈데, 그럴 일이 없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일이 아닌가? 

 

한국 시간으로 13일(금요일) 오후 6시부터 KMBBS 의 신년회가 모교에서 열리고 있다. 기억하여 주는 후배들이 고맙고, 같이 하지 못해 미안하다. [오전 8시 23분]

Comments

김동욱 2017.01.13 08:26
어젯밤에 조정칠 목사님께 숙제(?)를 드렸다. 쉬운 숙제는 아니다. 과제를 받으신 목사님께서 "기분 좋은 부탁"이라셨다.
김동욱 2017.01.13 22:42
조 목사님께서 과제물(?)을 우송하셨다는 연락을 주셨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45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김동욱 2019.10.14 3115
1144 2019년 10월 13일 주일 김동욱 2019.10.13 3023
1143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19.10.12 3106
1142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2019.10.11 3271
1141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19.10.10 3051
1140 2019년 10월 9일 수요일 김동욱 2019.10.09 3040
1139 2019년 10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9.10.08 3119
1138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19.10.07 3056
1137 2019년 10월 6일 주일 김동욱 2019.10.06 3070
1136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19.10.05 3058
1135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김동욱 2019.10.04 3003
1134 2019년 10월 3일 목요일 김동욱 2019.10.03 3226
1133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김동욱 2019.10.02 3141
1132 2019년 10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19.10.01 3224
1131 2019년 9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19.09.30 3275
1130 2019년 9월 29일 주일 김동욱 2019.09.29 3102
1129 2019년 9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19.09.28 3106
1128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19.09.27 3069
1127 2019년 9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19.09.26 2972
1126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19.09.25 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