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4일 수요일

김동욱 0 861 2023.01.04 11:54

외부 일정이 없는 날이다. 새벽에 교회에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한 시간을 제외하곤, 계속해서 책상 앞에 앉아 있다. 해도해도 끝이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해야하는 일이다. 일에 찌들어(?) 살다보면, 쉬고 싶을 때도 분명 있다. 그러나, 할 일이 이어진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다. 크게 감사해야 할 일이다.

 

오후 5시 38분이다.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곤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한 덕분에 오늘 해야할 일은 모두 마쳤다. 홀가분함에 상쾌한 기분이 밀려온다. 요 며칠 사이에는 약의 Side Effects이 약간 줄어든 것 같다. 무력감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가끔 피곤하긴 하지만, 견딜만 하다.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84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23.10.28 360
2583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26 414
2582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26 334
2581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24 432
2580 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23 400
2579 2023년 10월 22일 주일 김동욱 2023.10.22 397
2578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21 391
2577 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23.10.20 397
2576 2023년 10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19 371
2575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18 364
2574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17 437
2573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17 396
2572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16 329
2571 2023년 10월 15일 주일 김동욱 2023.10.15 351
2570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14 360
2569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23.10.13 312
2568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12 395
2567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11 371
2566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10 365
2565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09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