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일 주일

김동욱 0 997 2022.12.04 08:58

오늘 오후에 뉴욕, 뉴저지 일원의 교계에 최소한 5건의 큰 행사들이 있다. 그 행사들 중에서도 에벤에셀선교교회(담임 최창섭 목사)에서 열리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의 밤 행사와 뉴저지밀알선교센터에서 열리는 뉴저지선교사의집 개원 예배는 꼭 취재를 해야 하는 비중이 큰 행사들이다.

 

어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의 밤 행사에 취재를 갈 생각이었다. 장소가 에벤에셀선교교회이고,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에 속한 여러 목사님들과의 관계성 때문이었다.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뉴저지선교사의집 개원 예배에 취재를 가야 한다는 생각이 더 크게 들기 시작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생각되어졌다. 최문섭 장로님 한 분과의 관계성이지만, 그 관계성 또한 무시해서는 안되는 소중한 것이고, 뉴욕에서 열리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의 밤 행사에는 많은 기자들이 취재를 갈 것이지만, 뉴저지선교사의집 개원 예배에는 내가 취재를 가지 않으면 취재 기자가 한 사람도 없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님께 "후원의 밤 행사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는 메시지를 보내드렸다.

 

뉴저지 선교사의 집 오픈 감사 예배에 취재를 다녀왔다. 제법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지만, 목회자들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예배를 마치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할렘 선교를 하시는 김명희 선교사님(최문섭 장로님의 부인)께서 도시락을 2개를 챙겨 주셨다. <빛과 사랑>을 발행하고 계시는 정광호 장로님께서 도시락을 내 자동차까지 가져다 주셨다. 두 분께 감사드린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퀸즈한인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김바나바 목사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격려에 감사드린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1 2022년 10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22.10.03 990
520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22.11.25 988
519 2022년 12월 18일 주일 김동욱 2022.12.18 986
518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22.10.06 984
517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22.12.20 983
516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22.10.24 982
515 2023년 1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23.01.04 979
514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22.11.24 978
513 2022년 9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22.09.06 977
512 2023년 1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3.01.28 977
511 2022년 10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22.10.10 976
510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22.11.22 976
509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22.11.28 971
508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22.11.19 970
507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2022.10.29 967
506 2022년 12월 11일 주일 김동욱 2022.12.11 967
505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22.11.30 965
504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3.01.26 965
503 2023년 2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23.02.04 965
502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3.01.16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