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7일 토요일

김동욱 4 5,574 2017.01.07 08:07
즐거운 날이다. 오랫 동안 같이 해 온 분들과 만나는 날이다. 눈소식이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된다. 먼 길을 운전해야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도영 목사님, 길재호 목사님, 이호수 집사님께서 같이 하시지 못해 섭섭하다. 정 목사님과 길 목사님은 한국에 계시고, 이 집사님에게는 급한 일정이 생겼다. 9시 쯤에 집을 나서려고 한다. 두어 군데 들를 곳들이 있다. [오전 8시 6분]

Comments

김동욱 2017.01.07 18:59
걱정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우선 짧게 쓴다. 모임에 잘 다녀왔다. 눈길에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김동욱 2017.01.07 19:10
오전 9시 10분 쯤에 집을 나섰다. 이철수 목사님께 들러서 CD를 전해드리고,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뚤레쥬에 들러서 이치우미를 갈 생각이었다.

집을 나서기 직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130 North가 많이 미끄러웠다. 조심조심 운전해서 이철수 목사님께 도착했을 때, 이미 11시를 지나 있었다. 10시 반 정도까지 도착할 계획이었는데... 인사만 드리고, 바로 H-Mart @Edison으로 향했다. 뚤레쥬가 그곳에 있다. 이치우미에 도착하니 정확히 정오였다. 조일구 장로님께서 마중을 나와 계셨다.

조정칠 목사님 내외분, 김은갑 장로님 내외분, 조미숙 권사님, 김철권 님께서 먼저 와 계셨다. 이어서 신준희 목사님 내외분과 정영민 목사님, 김홍선 목사님 내외분, 백의흠 목사님께서 도착하셨다. 한참 식사를 하고 있는데, 이호수 집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지금 막 끝났습니다"라고... 와 주셨다.

새로운 출발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치우미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이호수 집사님, 김철권 님과 맥도날드로 향했다. 커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3시 반 쯤에 헤어졌다.
김동욱 2017.01.07 21:37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내일 오후에 해야겠다.
김동욱 2017.01.07 21:38
내일 예배는 집 근처에 있는 교회에서 드리려고 한다. 도로 사정 때문이다. 신준희 목사님께는 카톡으로 연락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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