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0 1,161 2022.08.25 11:18

새벽부터 컴퓨터의 키보드를 두들겼다. 기사 3건을 작성하여 올리고, 뉴욕일보에 송고해 주었다. 이제 기사는 한 건만 더 작성하면 된다. 점심 식사 약속이 있어 외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남은 기사는 오후에 작성해야할 것 같다.

 

배에 주사를 맞고나면 가장 힘든 것이 허리띠를 제대로 맬 수 없는 것이다. 주사를 맞은 부위가 정확하게 벨트가 닿는 부분이다. 그곳에 벨트를 매면 통증이 심해 견딜 수가 없다. 바지를 엉덩이에 걸치듯이 입어야 한다. 셔츠를 바지 안에 집어 넣지 못하고, 셔츠 자락이 바지 밖으로 나오도록 입어야 한다.

 

11시 18분이다. 20분 정도 후에 출발하면 된다. 

문아영 자매와 문성준 선교사님이 언론3사 - 복음뉴스, 아멘넷, 국민일보 뉴욕지사 - 와 만나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오종민 목사님께서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맛있는 식사에 즐거운 대화가 오갔다. 나, 이종철 대표님, 오종민 목사님, 윤영호 목사님은 아영이의 큰아버지가 되어 주기로, 송호민 목사님은 작은 아버지가 되어 주기로 했다. 아영이가 대학교를 졸업하는 날에 모두 같이 가서 축하해 주기로 약속했다. 

 

집에 돌아오니 여권이 배달되어 있었다. 헌데 여권 발급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웹싸이트에는 여전히 "The U.S. Department of State approved your application for your passport book and card. We're now printing your passport book and card and preparing to give it to you."라는 안내문이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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