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5일 목요일

김동욱 0 1,263 2022.05.05 19:14

뉴욕교협이 주최한 "세계 기도의 날, 2/4분기 교협 사역 감사, 5월 뉴욕선교대회를 위한 제2차 준비 기도회"라는 긴 이름의 기도회가 오전 10시 반부터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에서 있었다. 합심 기도 순서가 되면 어김 없이 나타나는 현상이 오늘에도 나타났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도 제목과는 관계 없는 장황설에 정치적인 편향성 까지... 대중들을 상대로 합심 기도를 인도하면서, 자기의 정치적인 색채를 드러내는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이런 사람을 계속해서 합심 기도 인도자로 세우는 뉴욕교협의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

 

또 있다. "경과 보고"의 한 순서를 맡은 목회자가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 양 이야기를 했다. 한번 더 유사한 일이 생기면, 그런 이야기를 한 목회자가 누구인지 밝히 공개할 생각이다.

 

Bergen Town Center에 들러 수요일에 수선을 맡긴 양복을 찾아 왔다(작년에 입던 양복이 몸에 맞는 것이 한 벌도 없어, 화요일에 양복 한 벌을 구입하여 소매와 바지 기장 수선을 부탁했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오버펙 공원으로 향했다. 오늘도 두 시간 정도를 걸었다. 공원 주위 - 가장 크게 돈다 - 를 4 바퀴를 돌았다. 첫날 부터 늘 그렇게 돈다. 내가 성취욕이 강한 편이다. 뭔가를 늘리고 높이는 것은 즉각 결정을 하지만, 줄이거나 낮추는 것은 미루거나 하지 않는 축에 속한다.

 

오후 7시 14분이다. 이제 오늘 취재한 영상을 편집하려고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6828
2726 2024년 3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09:24 3
2725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03.28 24
2724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03.27 44
2723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03.26 46
2722 2024년 3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03.25 62
2721 2024년 3월 24일 주일 김동욱 03.25 47
2720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03.23 87
2719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03.22 69
2718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03.22 57
2717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03.22 54
2716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03.19 96
2715 2024년 3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03.18 74
2714 2024년 3월 17일 주일 김동욱 03.17 80
2713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03.17 57
2712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03.17 54
2711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03.17 55
2710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03.13 107
2709 2024년 3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03.12 102
2708 2024년 3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03.11 65
2707 2024년 3월 10일 주일 김동욱 03.10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