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0 3,510 2022.03.16 17:33

어젯밤에 거의 잠을 못잤다. 잠이 들지 않았다. 요즘 그런 밤들이 많은데, 어젯밤은 유난히 심했다. 4시 45분에 알람이 울렸다. 알람을 끄고, 오종민 목사님께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드렸다. 내일 아침에 뵙겠다고... 다시 자리에 누웠는데, 언제쯤 잠이 들었는지도 모른다. 눈을 뜨니 8시가 지나 있었다. 

 

오늘 외부 일정이 없는 것이 감사했다. 9시 쯤에 걸려온 전화를 받고, 그냥 우두커니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일을 할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유튜브에서 나오는 뉴우스를 쳐다보며 - 듣고 본 것이 아니라 그냥 쳐다 보았다 - 오전 시간을 보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자리에 누웠다. 두어 시간을 잔 것 같았다.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걸려온 전화들이 있었다. Return Call을 드렸다. 오종민 목사님께서 "이번 주일에는 새벽 기도회에 나오지 마시고, 푹 쉬시라"고 하셨다. 그럴 생각이다.

내일과 모레는 뉴욕과 뉴저지에 취재 일정이 있다. 이틀 동안 강행군을 해야 하는데, 몸의 컨디션이 어떨런지 모르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508
3269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김동욱 09:36 17
3268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김동욱 11.03 63
3267 2025년 11월 2일 주일 김동욱 11.02 54
3266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김동욱 11.01 80
3265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10.31 85
3264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10.30 109
3263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10.29 96
3262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10.28 84
3261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10.27 158
3260 2025년 10월 26일 주일 김동욱 10.26 172
3259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10.25 141
3258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10.24 190
3257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10.23 169
3256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10.22 118
3255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10.21 129
3254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10.20 170
3253 2025년 10월 19일 주일 김동욱 10.19 133
3252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10.18 149
3251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10.17 151
3250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10.16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