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 1,597 2022.03.03 21:22

뉴욕교협이 주최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기도회"에 취재를 갔었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기도의 응답"이라고 했다. 뉴욕 지역의 목회자들은 보수 정파 쪽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기도회 장소를 제공한 주님의식탁교회(담임 이종선 목사)에서 참석자들에게 라면과 당면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나에게는 별도로 20 KG 짜리 쌀 한 포대를 주셨다. 우리 집에 먹을 것이 떨어진 것을 아셨나? 

 

잘 하고 있어서 칭찬을 하는 것은 아니다. 건드리면 넘어질 것 같아, 힘이 되어 주고 있는 것이다. 헌데...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포용 대신에 강경 일변도로 나가고 있는 것 같다. 몇 명 되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기들을 응원하거나 지지하는 사람들은 극소수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뉴욕목사회에 하는 말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69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2022.02.15 1577
768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2022.02.16 1756
767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22.02.17 1697
766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22.02.19 1682
765 2022년 2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22.02.20 1620
764 2022년 2월 20일 주일 김동욱 2022.02.20 1742
763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22.02.22 1567
762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22.02.22 1607
761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22.02.23 1716
760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22.02.24 1608
759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22.02.25 1663
758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22.02.26 1571
757 2022년 2월 27일 주일 김동욱 2022.02.28 1553
756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22.02.28 1682
755 2022년 3월 1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22.03.01 1653
754 2022년 3월 2일 수요일 김동욱 2022.03.02 1584
열람중 2022년 3월 3일 목요일 김동욱 2022.03.03 1598
752 2022년 3월 4일 금요일 김동욱 2022.03.04 1568
751 2022년 3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22.03.06 1513
750 2022년 3월 6일 주일 김동욱 2022.03.0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