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 2,894 2022.03.03 21:22

뉴욕교협이 주최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기도회"에 취재를 갔었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기도의 응답"이라고 했다. 뉴욕 지역의 목회자들은 보수 정파 쪽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기도회 장소를 제공한 주님의식탁교회(담임 이종선 목사)에서 참석자들에게 라면과 당면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나에게는 별도로 20 KG 짜리 쌀 한 포대를 주셨다. 우리 집에 먹을 것이 떨어진 것을 아셨나? 

 

잘 하고 있어서 칭찬을 하는 것은 아니다. 건드리면 넘어질 것 같아, 힘이 되어 주고 있는 것이다. 헌데...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포용 대신에 강경 일변도로 나가고 있는 것 같다. 몇 명 되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기들을 응원하거나 지지하는 사람들은 극소수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뉴욕목사회에 하는 말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0224
3145 2025년 7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7.03 30
3144 2025년 7월 2일 수요일 김동욱 07.02 53
3143 2025년 7월 1일 화요일 김동욱 07.01 86
3142 2025년 6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06.30 73
3141 2025년 6월 29일 주일 김동욱 06.30 83
3140 2025년 6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06.28 117
3139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06.27 89
3138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06.26 111
3137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06.25 107
3136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06.24 112
3135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06.23 136
3134 2025년 6월 22일 주일 김동욱 06.22 107
3133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06.21 107
3132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06.21 106
3131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06.19 162
3130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06.19 125
3129 2025년 6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06.19 134
3128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06.16 191
3127 2025년 6월 15일 주일 김동욱 06.15 198
3126 2025년 6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06.15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