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 1,639 2022.02.03 21:40

아침 식사를 마치고, 책상 앞에 앉아 뉴스를 보다가 잠이 들었었나 보다. 눈이 떠져 시간을 보니 9시 9분이었다. 아내가 안보였다. 신발장을 보니 한 칸이 비어 있었다. 아내가 출근하는 것도 모르고 잠을 자고 있었나 보다. 아내에게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배웅을 못해 미안하다"고... 아내가 금세 답을 보내왔다. "주무시는데 안 깨우고 싶어서 그냥 왔어요."라고...

 

한국 대선 후보 4인 TV 토론 녹화 방송을 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이호수 집사님이셨다. 번개팅을 하자셨다. 집사님께서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내가 읽지 않고 있으니까, 전화를 하신 것이었다. 오종민 목사님이랑 셋이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제법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다. 귀한 시간 갖게 하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신 이호수 집사님께 감사드린다. 

 

아침부터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빗줄기가 굵지는 않다. 내일까지 계속 내릴 거란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7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24 1682
776 2022년 2월 9일 수요일 김동욱 2022.02.10 1677
775 2022년 3월 1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22.03.01 1675
774 2022년 2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22.02.08 1669
773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2022.01.25 1666
772 2022년 2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22.02.06 1665
771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22.03.12 1660
770 2022년 3월 13일 주일 김동욱 2022.03.13 1659
769 2022년 2월 13일 주일 김동욱 2022.02.13 1658
768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2022.01.26 1652
767 2022년 2월 2일 수요일 김동욱 2022.02.02 1649
766 2022년 3월 6일 주일 김동욱 2022.03.07 1647
765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2022.03.15 1642
열람중 2022년 2월 3일 목요일 김동욱 2022.02.03 1640
763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2022.03.11 1637
762 2022년 2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22.02.20 1635
761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22.03.23 1633
760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22.02.24 1632
759 2022년 2월 6일 주일 김동욱 2022.02.08 1628
758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22.02.22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