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 1,535 2022.02.03 21:40

아침 식사를 마치고, 책상 앞에 앉아 뉴스를 보다가 잠이 들었었나 보다. 눈이 떠져 시간을 보니 9시 9분이었다. 아내가 안보였다. 신발장을 보니 한 칸이 비어 있었다. 아내가 출근하는 것도 모르고 잠을 자고 있었나 보다. 아내에게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배웅을 못해 미안하다"고... 아내가 금세 답을 보내왔다. "주무시는데 안 깨우고 싶어서 그냥 왔어요."라고...

 

한국 대선 후보 4인 TV 토론 녹화 방송을 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이호수 집사님이셨다. 번개팅을 하자셨다. 집사님께서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내가 읽지 않고 있으니까, 전화를 하신 것이었다. 오종민 목사님이랑 셋이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제법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다. 귀한 시간 갖게 하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신 이호수 집사님께 감사드린다. 

 

아침부터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빗줄기가 굵지는 않다. 내일까지 계속 내릴 거란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66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10 407
2565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09 479
2564 2023년 10월 8일 주일 김동욱 2023.10.08 503
2563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08 381
2562 2023년 10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23.10.06 344
2561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05 472
2560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04 349
2559 2023년 10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03 585
2558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03 487
2557 2023년 10월 1일 주일 김동욱 2023.10.01 469
2556 2023년 9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23.09.30 497
2555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23.09.29 391
2554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23.09.29 503
2553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23.09.27 522
2552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23.09.26 458
2551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23.09.25 450
2550 2023년 9월 24일 주일 김동욱 2023.09.24 458
2549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23.09.23 460
2548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23.09.22 547
2547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23.09.21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