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0 1,800 2021.12.24 07:09

새벽 기도회에 가려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잔디밭 위에 하얀 눈이 쌓여 있었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밤 사이에 눈이 내렸던 것 같다. Broad Avenue에서 Fort Lee Road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길을 경찰차가 차단하고 있었다. Fort Lee Road에 혹시 나무가 쓰러져 있나?

 

교회에서 돌아오는데, Google Map이 Fort Lee Road가 아닌 Station Road로 우회전을 하라고 했다. 아직도 Fort Lee Road를 차단하고 있나? 내 짐작이 맞았다.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겠으나, Broad Avenue에서 Fort Lee Road로 좌회전하는 차선을 경찰차가 여전히 차단하고 있었다. 오전 7시 현재의 상황이다.

 

뉴욕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성탄 축하 메시지이다."목사님, 어려운 때에 정말 멋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그 수고에 저도 또 많은 이들도 사랑의 빚을 졌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Merry Christmas!" 감사드린다. 그리고, 또 다짐한다. 잘 해야 한다고... 제대로 해야 한다고...

 

성탄 전야 예배를 드리고 왔다. 성탄 전야 예배 대신에 성탄절 오전에 예배를 드리려고 했었는데, 성탄절에 예배당을 사용할 수 없어 성탄 전야 예배를 드렸다. 청년 한 사람을 제외한 온 교우들이 함께 했다. 타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까지 함께 예배를 드려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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