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4일 토요일

김동욱 0 1,787 2021.12.05 07:49

며칠 전에 이철수 목사님께서 이메일을 주셨다. "토요일 오후 4시에 뉴욕만나교회에서 기독 문우회 모임이 있으니, 같이 하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취재를 마치고, 주최측에서 제공한 식사를 간단히 하고, 집으로 향했다.

 

취재를 마치고 귀가하면, 늘 하는대로 먼저 노컷 영상을 업로드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제법 많이 흘렀다. 자정이 지나 자리에 들었다.

 

"뉴욕목사회 정상화를 위한 모임"을 이끌고 있는 목회자들 중 하나가 "내가 이용 당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이라고 했단다. 자신이 이용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 모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하지 않으면, 조직(?)에서 왕따 당할까 봐? 그런 조직에서의 왕따는 두렵고, 하나님의 조직(?)에서의 퇴출은 괜찮은 건가? 다른 곳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퇴출을 당해도, 하나님 나라에서 퇴출 당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52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23.09.26 473
2551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23.09.25 479
2550 2023년 9월 24일 주일 김동욱 2023.09.24 481
2549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23.09.23 480
2548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23.09.22 558
2547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23.09.21 458
2546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23.09.20 547
2545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23.09.19 538
2544 2023년 9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23.09.18 433
2543 2023년 9월 17일 주일 김동욱 2023.09.17 582
2542 2023년 9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23.09.17 536
2541 2023년 9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23.09.15 428
2540 2023년 9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23.09.14 418
2539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23.09.13 487
2538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23.09.13 461
2537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23.09.11 569
2536 2023년 9월 10일 주일 김동욱 2023.09.10 487
2535 2023년 9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23.09.09 487
2534 2023년 9월 8일 금요일 김동욱 2023.09.08 508
2533 2023년 9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23.09.07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