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 1,879 2021.11.17 07:57

오전에 뉴욕에 취재 일정이 있는 것을 깜빡하고 있었다. 9시 10분 전 쯤에 출발하면 될 것 같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AYS) 제27회 정기 총회가 오전 10시에 시작되었다. 예배를 드리고, 회의를 마치기까지 1시간 15분 정도가 소요된 것 같았다. 교계의 정기 총회가 이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 주었다. 고성도 없었고, 이견도 없었다.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님의 사례비를 인상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그렇게 하되 인상폭은 이사들과 신임 대표가 의논해서 정하고, 정해지는대로 바로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청소년센터에서 주문한 도시락을 기다려야 했다. 정기 총회가 너무 일찍 끝났기 때문이다. 기다렸다가 도시락을 먹고 올까 하다가, "저는 먼저 갑니다" 라고 인사를 하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점심 식사를 집에 와서 하면, 도시락을 기다리는 시간 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수요 예배에 참석하러 교회로 가는 길에 교통 통제가 있었다. 돌고돌아 교회에 도착하니 이미 설교가 진행되고 있었다.

 

교회에서 돌아와 11시 정도까지 일을 하다가 자리에 들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93 2024년 2월 25일 주일 김동욱 02.25 181
2692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02.24 163
2691 2024년 2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02.24 152
2690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02.24 187
2689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02.24 151
2688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02.24 141
2687 2024년 2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02.19 218
2686 2024년 2월 18일 주일 김동욱 02.18 201
2685 2024년 2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02.17 206
2684 2024년 2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02.17 166
2683 2024년 2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02.15 186
2682 2024년 2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02.14 247
2681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02.13 859
2680 2024년 2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02.12 193
2679 2024년 2월 11일 주일 김동욱 02.11 205
2678 2024년 2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02.10 174
2677 2024년 2월 9일 금요일 김동욱 02.09 189
2676 2024년 2월 8일 목요일 김동욱 02.08 228
2675 2024년 2월 7일 수요일 김동욱 02.08 170
2674 2024년 2월 6일 화요일 김동욱 02.06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