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0 2,016 2021.11.11 08:41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교회에서 돌아와 바로 책상 앞에 앉았다. 내일 하려던 일을 먼저 하기로 했다. 뉴욕으로 향하기 전까지,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오전에는 뉴욕에, 저녁에는 뉴저지에 취재 일정이 있다. 뉴욕에서 취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저녁 취재를 나가기 전까지,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 있다.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일이다. 

 

9시 10분에 집을 나섰는데, 순복음뉴욕안디옥교회(담임 이만호 목사)에 도착하니 9시 40분이었다. 오늘이 재향군인의 날 휴일이어서인지 뉴욕에 가는 길이 뻥 뚤려 있었다. 기도회 시작 시간까지는 50분이 남아 있었다. 커피를 마시며, 일찍 도착하신 박마이클 목사님, 유경희 간사님과 담소하며 시간을 보냈다.

 

뉴욕장로연합회장 송윤섭 장로님께, 오는 주일 오후에 있을 다민족선교대회에 취재를 가지 못할 형편을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했다. 많이 아쉬워 하셨다. 같은 시간에 Neighbor Plus 감사의 밤이 열린다. 모든 언론사의 기자들이 뉴욕장로연합회가 주최하는 다민족선교대회에 취재를 간다. 나 혼자 뉴저지를 지켜야(?) 한다.

 

오후 2시 44분이다. 오늘 오전에 뉴욕에서 있었던 기도회의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뉴저지연합기도운동 제200차 기도회에 취재를 다녀왔다.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하신 장로님들, 그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리라 믿는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6948
2755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04.27 36
2754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04.27 27
2753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04.26 42
2752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04.24 60
2751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04.24 56
2750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04.24 47
2749 2024년 4월 21일 주일 김동욱 04.21 74
2748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04.20 73
2747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04.19 64
2746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04.18 77
2745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4.17 60
2744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04.16 81
2743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4.15 72
2742 2024년 4월 14일 주일 김동욱 04.14 80
2741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04.13 83
2740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4.12 87
2739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04.11 76
2738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04.10 69
2737 2024년 4월 9일 화요일 김동욱 04.10 70
2736 2024년 4월 8일 월요일 김동욱 04.10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