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9일 화요일

김동욱 0 1,906 2021.11.09 16:02

오후 3시 47분이다. 아침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교회에서 돌아와 잠깐 동안 일을 하다가, 7시 45분에 "쥬빌리"로 향했다. 정확히 8시 정각에 주진경 목사님 내외분께서 도착하셨다. 목사님 내외분께서 아침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아내가 "다음에는 저희들이 대접해 드릴께요!"라고 말하자, 목사님께서 웃으시면서 "밥값 내는 데도 장유유서가 있어요!"라시며 웃으셨다. 9시 35분에 목사님 내외분과 헤어져, 아내를 집에 데려다 주고 주예수사랑교회로 향했다. 천국 복음 제자 교육 세미나 취재를 위해서였다.

 

천국 복음 제자 교육 세미나 오전 일정을 취재하다가 11시 반 쯤에 "가야 가든"으로 향했다. 뉴저지교협 전직 회장단 모임 취재를 위해서였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을 듣고 있다가, 양해를 구하고 내 "기억"을 이야기했다. 내 이야기를 듣고 금세 수긍하신 목사님이 계셨다. 깊이 감사드린다. 이런저런 일들로 가끔 대화를 나누곤 했다. 언제나 생각의 방향이 같은 분이시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뉴저지교협 전직 회장단 모임이 제법 늦게 끝났다. 이병준 목사님을 댁에 모셔다 드리고, 서둘러 주예수사랑교회로 향했다. 도착하니 2시 54분이었다. 세미나가 끝나기 전이었고, 내가 자리를 떠나 "가야 가든"에 가 있는 동안에 진행된 강의는 박옥화 전도사님께서 모두 녹화를 해 주셨다. 박 전도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천국 복음 제자 교육 세미나 둘째 날 강의 녹화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다. 오후 4시 2분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33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21.12.14 1780
1932 2021년 12월 12일 주일 김동욱 2021.12.12 1943
1931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21.12.11 1925
1930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21.12.10 1928
1929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댓글+1 김동욱 2021.12.09 2095
1928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1.12.08 1954
1927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1.12.07 1945
1926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1.12.06 1898
1925 2021년 12월 5일 주일 김동욱 2021.12.05 1875
1924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21.12.05 1863
1923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21.12.04 1996
1922 2021년 12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21.12.02 1891
1921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21.12.01 1911
1920 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2021.11.30 1904
1919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2021.11.29 1958
1918 2021년 11월 28일 주일 김동욱 2021.11.28 2020
1917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2021.11.27 1925
1916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21.11.26 1995
1915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21.11.25 1910
1914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21.11.24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