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0 2,014 2021.10.21 17:16

뉴욕에 가는 길에 정체가 심했다. 시간 약속은 잘 지키는 축에 속하는데, 오늘은 3분 정도 늦게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다행히 행사는 시작되기 전이었다. 오늘 모임은 얼굴을 익히며,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였다. 뉴욕교협 제48회기 회장 김희복 목사님이 임원들과 함께 기자들을 초청하여 상견례를 가졌다.

 

집 앞에 있는 은행에 가려고 도로를 건너는 중이었는데, 신호등의 색깔이 바뀌길 기다리고 있던 어느 여성 운전자가 나를 보더니 손을 흔드셨다. 나를 보고 손을 흔드시는 것은 분명하기에, 나도 같이 손을 흔들었는데 그 분의 얼굴이 마스크로 가려져 있어, 어느 분이신지는 알 수가 없었다.

 

기쁘고 기쁜 소식을 들었다.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03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21.11.13 1990
1902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21.11.12 2073
1901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21.11.11 2053
1900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21.11.10 1962
1899 2021년 11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21.11.09 1888
1898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21.11.08 2000
1897 2021년 11월 7일 주일 김동욱 2021.11.07 2005
1896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21.11.06 2075
1895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21.11.05 2030
1894 2021년 11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21.11.04 2007
1893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김동욱 2021.11.03 1959
1892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21.11.02 2034
1891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21.11.01 2024
1890 2021년 10월 31일 주일 김동욱 2021.11.01 1949
1889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21.10.30 1966
1888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21.10.29 1900
1887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21.10.28 2033
1886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21.10.27 1977
1885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21.10.26 2032
1884 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21.10.25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