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9일 토요일

김동욱 0 2,241 2021.10.09 18:30

일정이 맞지 않아, 신준희 목사님을 한동안 뵙지 못했다. 토요일에는 쉬시는지라, "짜장면을 드실 시간이 있으신가요?" 라고 여쭈었더니, "일을 하는 중" 이라는 답을 보내주셨다. 외식을 할 껀수가 생기지 않아, 점심 식사를 집밥으로 했다. 밖에 나가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오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오후가 되자 몸이 나른해졌다. 자꾸만 하품이 나오고...

 

180 파운드 가까이 늘었던 체중이 174 파운드 아래로 떨어졌다.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저녁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외부에서 저녁 식사 약속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저녁에는 밥을 먹지 않는다. 과일 - 오늘까지는 참외를 먹었다 - 과 야구르트(아주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 있는 것 3개)만 먹는다. 참외가 달고 맛이 있었는데, 이번에 산 참외에는 단맛이 전혀 없었다. 이제 참외를 먹을 철은 지난 것 같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97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21.06.30 2196
1796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21.10.12 2196
1795 2021년 8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1.08.06 2200
1794 2021년 8월 8일 주일 김동욱 2021.08.08 2201
1793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21.09.21 2207
1792 2021년 7월 25일 주일 김동욱 2021.07.25 2208
1791 2021년 7월 18일 주일 김동욱 2021.07.18 2210
1790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21.06.29 2216
1789 2021년 7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21.07.08 2217
1788 2021년 6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21.06.02 2218
1787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21.06.17 2219
1786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21.08.13 2219
1785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21.11.20 2219
1784 2021년 6월 13일 주일 김동욱 2021.06.13 2220
1783 2021년 10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21.10.07 2221
1782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28 2222
1781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21.08.10 2223
1780 2021년 7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21.07.24 2225
1779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21.09.24 2225
1778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21.06.18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