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0 2,065 2021.09.20 21:23

제법 여러 곳을 방문했다. COVID-19 때문인지, 담당자들이 자리에 없거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모든 곳들에서 허탕을 쳤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에서 일을 마칠 수 있었다.

 

내 자동차에 검사증이 붙어 있지 않았다. 등록증과 함께 배달된 핑크색 통지서에 "14일 이내에 검사를 받으라"고 되어 있었다. 내일이 14일 째 되는 날이라, 동네에 있는 정비소에 가서 검사를 받으려고 했는데, 정비 공장 사장님께서 "2018년도 차량 - 오래 된 차 - 은 DMV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서둘러 Paramus에 있는 Inspection Center로 향했다. 

 

검사를 기다리는 차량들 뒤에 줄을 섰다. 검사소 직원이 오더니 "저 쪽으로" 가란다.그곳에는 나처럼 검사증이 붙어 있지 않은 차량들만 줄을 지어 있었다. 내 차례가 됐다. 자동차 등록증, 보험 카드, 핑크색 통지서를 담당 직원에게 건네 주었더니, 잠시 후에 2년 동안 유효한 스티커를 붙여 준다. "따로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이것으로 끝"이란다. 정비 공장 사장님께서 "퇴짜"를 놓으시는 바람에 $ 40을 벌었다. 뉴저지에서는 사설 정비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 40의 검사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DMV에 가서 받으면 공짜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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