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9일 금요일

김동욱 0 2,058 2021.07.09 08:03

오전 5시, 교회를 향하여 집을 나서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자동차를 운전해 가는데,와이퍼를 가장 빠른 속도로 작동시켜도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교회 앞에 도착하여, 캠코더가 든 가방과 노트북이 든 가방을 양손에 들고, 세찬 비를 맞으며 교회 안으로 들어섰다. 며칠 동안 내 전화기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안해서였는지, 셋팅을 다시 하라는 메시지가 떴다. 모든 셋팅을 마치고 나니 5시 40분이었다.  

 

치통이 멈춘 것 같다. 오늘 오후부터는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다. 화요일에는 타이레놀 600mg을 매 2시간 마다 2알 씩 복용했었다. 그렇게 약을 먹고서도 아무런 이상 반응이 없었으니, 내 몸이 약에 너무 무뎌진 건지, 내 몸이 그렇게 강한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종일 바쁘게 움직였다. 밀린 일은 모두 처리했다. 내일은 밖에서 일을 해야할 것 같다.  

 

9시 18분이다. 한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후에 자리에 들어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5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21.07.13 2092
934 2021년 8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21 2092
933 2021년 9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1.09.06 2092
932 2022년 1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22.01.06 2091
931 2021년 7월 31일 토요일 김동욱 2021.07.31 2090
930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21.10.16 2088
929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21.11.20 2088
928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14 2087
927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21.09.21 2086
926 2021년 8월 29일 주일 김동욱 2021.08.29 2085
925 2021년 10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21.10.07 2083
924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2021.07.17 2082
923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21.06.22 2078
922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1.08.16 2078
921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1.08.12 2075
920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21.07.23 2073
919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21.07.28 2068
918 2021년 8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21.08.06 2068
917 2021년 8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07 2066
916 2021년 9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21.09.20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