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9일 금요일

김동욱 0 2,062 2021.07.09 08:03

오전 5시, 교회를 향하여 집을 나서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자동차를 운전해 가는데,와이퍼를 가장 빠른 속도로 작동시켜도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교회 앞에 도착하여, 캠코더가 든 가방과 노트북이 든 가방을 양손에 들고, 세찬 비를 맞으며 교회 안으로 들어섰다. 며칠 동안 내 전화기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안해서였는지, 셋팅을 다시 하라는 메시지가 떴다. 모든 셋팅을 마치고 나니 5시 40분이었다.  

 

치통이 멈춘 것 같다. 오늘 오후부터는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다. 화요일에는 타이레놀 600mg을 매 2시간 마다 2알 씩 복용했었다. 그렇게 약을 먹고서도 아무런 이상 반응이 없었으니, 내 몸이 약에 너무 무뎌진 건지, 내 몸이 그렇게 강한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종일 바쁘게 움직였다. 밀린 일은 모두 처리했다. 내일은 밖에서 일을 해야할 것 같다.  

 

9시 18분이다. 한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후에 자리에 들어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15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21.08.18 2129
1814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21.08.17 2161
1813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1.08.16 2083
1812 2021년 8월 15일 주일 김동욱 2021.08.15 2115
1811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14 2094
1810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21.08.13 2163
1809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1.08.12 2077
1808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21.08.11 2107
1807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21.08.10 2151
1806 2021년 8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21.08.10 2065
1805 2021년 8월 8일 주일 김동욱 2021.08.08 2136
1804 2021년 8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07 2068
1803 2021년 8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21.08.06 2068
1802 2021년 8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1.08.06 2130
1801 2021년 8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21.08.04 2117
1800 2021년 8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21.08.03 2294
1799 2021년 8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21.08.02 2101
1798 2021년 8월 1일 주일 김동욱 2021.08.01 2168
1797 2021년 7월 31일 토요일 김동욱 2021.07.31 2094
1796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2021.07.30 2107